6층에서 추락한 여자아이를 구한 은행직원

 

2022년 7월 19일 중국절강성 모 주택을 지나가던 은행원 심둥씨는 한 여자아이가 베란다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곧바로 120(119)에 전화를 걸었는데요 . 하지만 여자아이는 힘이 빠져 그만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

 

우비를 쓴 남자는 왜 모녀의 집에 강제침입하였는가 ?

 

흔들다리에서 갑자기 고소공포증 도져 기절 ? 구조하다가 그만..

 

심둥씨는 아이가 떨어지는 모습을 확인한 즉시 본능적으로 몸을 날려 떨어지는 아이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다행히도 아이는 추락하는 과정에서 2층 광고판에 먼저 떨어지면서 충격을 흡수하였고 이후 다시 1층으로 떨어지면서 심둥씨가 안전하게 아이를 받을수 있었는데요 .이후 여자 아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큰 부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

심둥씨와 씬씬의 만남

사고당시 심둥은 마치 엄마처럼 자신을 안아주었다고 하였다

여자 아이의 이름은 씬씬으로 올해 2살이라고 밝혀졌습니다 . 여기서 신기한것은 그를 구한 심둥의 딸의 이름도 씬씬이라고 하는데요 . 사건후 한 인터뷰에서 그는  "나의 딸 아이를 보는것 같았다 . 마침 이름도 똑같아서 이건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평생 아프지 말고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