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끝까지 잃지않은 신사의 품격

 

한 영국 남성은 이날 영국 랭커스터에 위치한 시골길에서  운전하던 도중 맞은편에서   갑자기 역주행하는 차를 맞닥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방향을 틀어 가드레일에 부딪치면서 차량이  전복하는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는데요. 이런 큰  사고를  당하면 화도 나고 욕도 날만한데  반대로 그는 너무나도 태연하고 침착한 사고대처방법과  신사적인 태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태연해서 놀랐다. 검은옷 남성은 본인이 사고낸것도 아닌데 도와못주어서  미안하다고 하는것이 너무 젠틀하다 . 현실판 킹스맨들인가 ? 역시 영국의 신사들이라며 영상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크리스토퍼 텔포드에 따르면 그는 이날 새로 산 샤오미 카메라를 시험하기 위해 차를 몰고 나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는데요 .당시  시속 88km로 달리던 텔포드는 오르막 사각지대를 지나다가 정면에 파란 BMW가 역차선에서 추월하려 하자 핸들을 두번 꺽으면서 결국엔 가드레일에 부딪치게 되었는데요 .다행인건 그가 사고에 비해 크게 다치지 않았다는점이 천만다행인것 같네요.

 

경찰도 사고 원인에 대하여  BMW가 추월한 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텔포드에 따르면 BMW 소유주는 사고 발생 10분 만에 현장에 복귀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어 뺑소니(Hit and run)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그가 아끼던 야리스는 구입한 지 2년 반 만에 다 망가졌다면서 사고 후 차 파손영상을  공유하면서 더이상 운전할수 없게 되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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